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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경쟁구도

미래산업

by 김가민가씨 2024. 1. 18. 20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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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자동차 시장 상황

 

- 자동차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할때 한국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는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지정학적 갈등에 덜 노출되어 글로벌 2위 자동차 업체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음

 

- 자동차가 디지털 제품으로 변해가며 반도체, 카메라, 센서 등 IT 부품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이 나타남

 

- 미-중 갈등의 시작으로 17년 이후 중국의 수요가 약화되었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 둔화됨

 

- 팬더믹을 거치며 내연기관과 전기차로 시장이 나뉘었고 각 시장 별로 전기차 전환에 대한 강도가 달라 완성차 업체들이   

  대응해야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짐

 


 

2. 제조사 및 나라별 전기차 산업

 

 - 중국은 연간 2,7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힘입어

가장 큰 변화를 겪고있음 테슬라를 제외하면 자국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의 전환을 주도

 

 - 기존 일본/독일 완성차업체는 중국 내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

 

 -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일본/독일 업체들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중국에서 전기차 개발하는데

걸리는 시간이 유럽은 4년인 반면에 중국은 2년이다

 

 - 토요타 글로벌 1위 업체이지만 전기차 시장에서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토요타의 첫 전기차

전용 플랫폼의 완성은  26년쯤으로 개발이 뒤처진 상황

 

 - 폭스바겐은 중국에서의 부진으로 글로벌 판매 2위 자리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

약 40% 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

 


 

3. 자동차 산업의 경쟁구도를 위해 확인해야할 요소

 

 1) 완성차 업체들의 능력평가

 

 - 제조사별 전기차 모델의 상품성, 운전자 만족도, 첨단 주행 기술등 3가지 항목에서 경쟁력 평가

 

 - 전기차 상품성은 BYD 가 가장 앞서 있으며 운전자 만족도는 현대차그룹, 테슬라 VW이 우수하고 주행 기술 성능은

   토요타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

 

 

 

 2) 글로벌 시장의 갈등

 

 - 미-중 갈등과 중국의 내수 성장 둔화 등으로 중국 시장의 판매 의존도가 높은 업체가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며 폭스바겐,

   테슬라, 토요타, 현대차그룹 순으로 중국 노출도가 높아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다

 

 -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인도시장(글로벌 4위, 시장규모 400만대)이 있으며 현대차 그룹이 먼저 선점한 상황

 

 - BYD 는 각나라와 중국 정부와의 갈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1/3 은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

 

 - 현대차그룹은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비중이 5%로 작은 반면 북미시장은 26% 점유하고 있다

   그리고 인도 등 신흥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글로벌 무역갈등 속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

 


 

4. 제조사별 종합 평가

 

 - 테슬라 및 현대차그룹이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평가하며 폭스바겐, 토요타, BYD 가 추격하고 있는 양상

 

 -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로 시장이 변하며 좋은 상품성을 보유하며 2030년에는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2위 가능할 전망

 

 - 테슬라의 2030년 생산 목표는 2,000만 대지만 글로벌 시장상황을 봤을때 목표를 이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현실적인

   판매량은 500만대 수준으로 예상

 

- BYD의 생산능력은 22~23년 사이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중국 내 점유율 포화로 인해 향후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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